[stage] 일상이 들려주는 네 가지 상상놀이 ‘내 친구 플라스틱’
[stage] 일상이 들려주는 네 가지 상상놀이 ‘내 친구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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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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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의 놀라운 변신!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공연에 나서는 ‘내 친구 플라스틱’은 극단 사다리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유리병과 통들을 이용해 만드는 신기한 아이디어를 비롯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상의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는 물건들로 변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준다. 내 친구 플라스틱’은 창의적인 연극놀이의 방법을 이용하여 극으로 꾸며진 것으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주요 레퍼토리는 물이 담긴 유리병을 플롯 삼아 연주하는 ‘병 플룻 연주회’, 막대와 훌라후프가 만드는 알쏭달쏭 ‘무엇이 될까’, 어둠 속 살아 움직이는 형광 빛 통통이의 여행 ‘내 친구 통통이’, 천 가지 만 가지 표정의 ‘사진관에 온 아가씨’ 등이다.

이번 공연은 간단한 것들을 가지고 아이랑 재미있게 놀아 주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은 일정한 틀도 없이 자연스럽게 어떠한 형태를 만들어 낸다는 걸 보여준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 후에는 공연에 나온 인형들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거나 간단하게 병플룻을 만들어서 연주하는 등 어른과 아이가 함께 체험하는 놀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내 친구 플라스틱’ 공연 레퍼토리>
하나, 물이 담긴 유리병을 플룻삼아 연주하는 ‘병플룻 연주회’.
둘, 막대와 훌라후프가 만드는 알쏭달쏭 ‘무엇이 될까’.
셋, 어둠 속 살아 움직이는 형광빛 통통이의 여행 ‘내친구 통통이’.
넷, 천 가지 만 가지 표정의 ‘사진관에 온 아가씨’.


Information

공연일시 4월 14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장소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티켓금액 전석 10,000원
공연문의 이천아트홀 (031.644.2100)


김효은 객원기자
2012/03/28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