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터,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개관
청소년의 꿈터,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개관
  • 관리자
  • 승인 2012.06.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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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외교관 서희선생 정신 이어받아

이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꿈터가 될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구 시민회관을 리모델링하여 5월 22일 개관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5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동요 문화를 특성화하고자 하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우리나라 대표적인 동요작곡가 박재훈 선생의 참석으로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었고, 선생이 작곡한 국민동요 ‘어머님 은혜’를 모든 관객이 함께 불러 감동적인 무대가 되었다.

이천시는 부발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두 개소에 불과했던 청소년전용시설을 확충하고자 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고 (재)이천시민장학회에 위탁하였다.
우리나라를 빛낸 첫 번째 외교관으로 선정된 서희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이름 지어진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전용 수련시설로서 체육관, 대강당, 동요문화센터, 멀티미디어학습실, 영상미디어실, 댄스와 음악연습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자치 활동,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학교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생활체육, 동요, 평생교육프로그램 등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들은 대부분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12/06/09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