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11일 사랑의 가정방문 자원봉사발대식을 가졌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현장을 소개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가진 이 날 행사에서 이근홍 교수(협성대 사회복지학과) 는 “장기간 요양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노인요양보험은 통합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제도가 될 것이며, 이러한 보험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정착되기 위해서는 케어복지사(요양보호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익숙한 거주환경 내에서 봉사 받기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봉복지관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는 향후 Family 2700 발렌티어 운동을 통해 범시민적인 자원 활동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희숙 명예기자 (20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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