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학교]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하는 사회복지"
[청소년복지학교] "모든 사람의 행복을 위하는 사회복지"
  • 관리자
  • 승인 2012.06.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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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학교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3일간 강의와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미래의 건강한 주역으로 발돋움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복지학교를 하면서 느낀 점들이 많다. 맨 먼저 (사)성민원의 박용구 사무국장님의 강의해 주신 사회복지에 대한 것을 듣고 사회복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것이란 걸 알았다. 봉사하는 사람도, 어려운 사람들도 행복해지는 것이란 걸 알았다. 그리고 실습시간에는 군포시니어클럽에 갔다. 그곳에서 나는 여러 어르신들이 일을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활동을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둘째 날에는 제3강이 좋았던 것 같다. 자살을 시도해서 그 고통과 무서움을 알면서도 또다시 시도했다는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가해자도 잘못이지만 방관자도 잘못이 크다는 것을 알았다. 둘째 날 실습시간에는 장애인시설인 '신망애'를 다녀왔다. 그곳에 처음 갔을 때는 장애인들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그분들이 먼저 반겨주식고 말을 걸어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장애인도 우리와 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셋째 날에는 우리나라 역사와 복지에 관해 들었는데 외국에서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복음을 전파했다는 것이 신기했고 노예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노력한 분의 모습도 보면서 한 사람의 시작으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너무 좋은 시간이어서 다음 청소년복지학교에도 꼭 신청하고 싶다.

금정중학교 3학년 이성학

(사)성민원 (031) 397-2051~2
성민원 및 산하기관은 경기도 청소년자원봉사 인증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