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희망연주회

이 연주회는 “네 손가락의 희망전도사”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이희아씨가 희망바이러스를 전하게 될 아주 특별한 연주회이다.
그녀는 선천성사지기형 1급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의지로 6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여 연습을 강행군한 끝에 세계에서 유일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희망·나눔·소통·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희망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중 ‘기뻐하며 경배하세’와 우리에게 익숙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한국민요 ‘도라지’와 ‘아리랑변주곡’ 등 폭넓고 주옥같은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넌 할 수 있어’ 등을 노래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며 함께 소통하고,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살아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Information

공연기간 2012. 10. 5(금)
공연시간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요금 VIP석-30,000원, R석(1층)-25,000, S석(2층)-20,000
입장연령 36개월 미만 입장불가
문의전화 1670-7343


김효은 객원기자

2012/09/22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