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와 그 가족에게 위로가 되는 연극
[Stage]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와 그 가족에게 위로가 되는 연극
  • 관리자
  • 승인 2012.09.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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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연극<아버지는> 미국 현대연극의 대표작 아서 밀러의 <세일즈맨의 죽음>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풀어내어 재탄생된 작품이다.

또한 한국의 시대적 상황과 불평등구조를 보여줌으로써 정치, 사회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작품 안에 등록금, 취업, 경쟁 등 동시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함께 노인 세대의 삶에 대한 현실을 담아내고 있다.

바로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우리 형제, 자매, 친구,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이 연극으로 철인 아버지를 요구하는 시대에 언제까지나 슈퍼맨일 것만 같았던 나의 아버지도 인간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통해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의 단계를 거쳐 가족의 필요성과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것이다.

<시놉시스>
항상 변함없이 자신을 믿고 따르는 아내 선희,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였지만 서른이 넘도록 일용직 신세를 면치 못하고 도벽까지 있는 아들 동욱, 계약직 점원 신세를 면치 못한 딸 동숙을 둔 가장 장재민.

한 평생 세일즈맨이란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온 재민은 흘러간 세월만큼 변해버린 세상인심과 노쇠해진 몸 때문에 월급은 고사하고 수당도 받지 못하는 힘겨운 처지에 있다. 과거의 화려했던 세일즈맨 시절과 화목했던 가정은 재민의 경제적 무능과 함께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가족 간의 갈등은 쌓여만 가는데….


Information

공연기간 2012. 9. 30(일)까지
공연시간 평일-8시(월요일 쉼)/토-4시,8시/일,공휴일-3시
입장요금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입장요금 으뜸석-45,000원/버금석-35,000원
할인안내 수요일 낮 공연 전석 30% 중고대학생 전석 15,000원
입장연령 만 13세 이상
문의전화 02)515-0405


김효은 객원기자

2012/09/22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