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의 중심과 최우선에 사람을 두어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0일 이비스 호텔에서 사람중심 시정에 대한 개념정립과 시정철학 정립을 통한 올바른 시정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사람중심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전문가와 시 산하 기관장 및 단체장과 시민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가 지향하는 사람중심 시정과 ‘사람을 위하는 도시, 수원의 바람직한 방향’이란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제와 참여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우리시는 행정의 중심을 사람에 두고 시민들이 정책을 디자인하고 참여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정의 중심과 최우선을 사람에 두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사람이 반갑습니다’의 철학적 의미정립을 통한 올바른 시정방향 설정을 위해 TF팀(특별전문위원회)을 구성·운영한 바 있다.


김경순 기자

2012/11/03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