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합니다-지선아 사랑해 두번째이야기>

이지선 / 이레출판사

‘햇살을 향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그녀의 말처럼 교통사고로 전신55퍼센트에 3도 화상을 입은 흔적이 여전한 그녀는 오히려 그때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절망의 바닥에서도 씩씩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남을 배려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 희망을 충전받자.


<사랑을 주세요>

츠지 히토나리 지음·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이 소설은 육아원에서 자란 리리카와 죽음을 앞둔 모토지로 사이에 오가는 편지형식을 빌어서 깊은 절망에서 벗어나 진정한 도전과 자기 응시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아직 인생의 푯대를 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읽는다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할 뿐 아니라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지 깨닫게 될 것이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김성묵 지음 / 도서출판 두란노

가정을 살리는 행복한 아.버.지 이야기
5만 아버지들의 삶을 바꾼 ‘아버지 학교’의 행복 비결을 담은 이 책은 가정에 대한 애틋함으로 가득 차 있다. ‘아버지’임을 깨닫지 못해서 가정이 산산조각 날 위기에 처했던 글쓴이의 안타까운 경험, 그리고 회복의 과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 책을 통해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연결고리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억 원을 주고도 살 수 없는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비법과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는 비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