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stage]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 관리자
  • 승인 2013.02.02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경을 딛고 희망으로 꿈을 이룬 이야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요셉 어메이징>은 한국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와 팀 라이스(‘라이언 킹’,‘미녀와 야수’,‘아이다’등 작사)가 함께 만든 첫 공동작품이다.
1968년 처음 선보인 후 큰 호응을 받으며 지금껏 사랑 받는 <요셉 어메이징>은 성서 속에 나오는 야곱의 11번 째 아들 요셉의 꿈과 여정을 담고 있다. 종교를 소재로 삼았다고 해서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과는 달리 발라드, 록큰론, 웨스턴, 칼립소, 샹송, 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짜임새 있고 아름답게 펼쳐내어 웅장한 무대와 다채로운 의상, 다이나믹한 안무로 '경쾌'할 뿐만 아니라 '발랄'하기까지 하다.

주인공 요셉 역에는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배우들을 중심으로 가수 조성모, 뮤지컬배우 송창의, 부활의 보컬 정동하, 제국의 아이들의 보컬 임시완이 출연한다. 또한 해설자에는 김선경, 최정원, 리사가 요셉의 아버지 야곱 역은 이흥구, 김재희, 파라오 역에는 조남희와 이정용이 연기한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꿈을 이뤄낸 ‘꿈쟁이 요셉’의 희망이 담긴 이 공연은 청년 실업과 각종 사건, 사고 등으로 몸도 마음도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위안을 전해줄 것이다.

시놉시스
야곱에게는 12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 요셉은 다른 형제들을 제치고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 요셉은 총명하고 영특한데다 해몽에도 밝았지만, 형제들은 항상 이상한 꿈 이야기만 하는 요셉을 마땅치 않아 한다. 게다가 야곱이 형제들의 양을 팔아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코트를 요셉에게만 선물하자 질투와 불만이 극에 달한다. 형제들은 질투에 눈이 멀어, 지나가던 상인에게 노예로 팔아버리고 아버지에게는 요셉이 죽었다고 이야기 하는데…….


Information

공연기간 2013. 2. 12(화) ~ 4. 11(목)
공연시간 <2월>화~금-오후8시/토-오후3시,7시/일-2시,6시(월요일 공연 없음) <3,4월>화,목,금-오후8시/수-4시,8시/토-3시,7시/일-2시,6시
공연장소 샤롯데씨어터
입장요금 VIP석-130,000/R석-110,000/S석-90,000/A석-70,000
입장연령 만 7세 이상
문의전화 1577-3363


김효은 객원기자

2013/2/2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