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제 26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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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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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오페라, 국악, 영화부문에서 기독교문화에 기여한 작품과 작가 선정-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김삼환·김용완 목사)이 주관하고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유순임 목사)가 주최한 제26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이 2월 21일 백석아트홀에서 열렸다.
1부 수상작 공연에 이어 김삼환 목사(김포기독교문화예술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는 예배를 비롯하여 시상식과 수상자들의 수상소감발표가 있었다. 권태진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장, 군포제일교회)는‘질그릇과 보배’라는 제목의 설교에서“질그룻이지만 보배를 가진 사람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는다.”고 했으며“기독교문화는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빛이 비춰질 때 의미가 있고 기독교문화대상은 하나님의 칭찬이다.”고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2012년 한 해 동안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 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기독교문화대상 수상자는 모두 4명이었다. 음악 부문에서 500여 곡의 찬송가를 작곡한 박재훈, 오페라 부문은‘아이다’테너 신동원, 국악 부문은 경기소리‘아리랑’명창 김선란, 영화 부문은‘철가방 우수씨’의 감독 윤학렬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기독교문화대상은 1983년 제정되어, 26회에 걸쳐 국내 최정상의 문화예술인을 선정 및 시상하여 기독교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하는 데 기여해왔다.


김차희 기자

2013/03/23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