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훈련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훈련
  • 관리자
  • 승인 2005.07.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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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계곡 고립사고 인명구조 활동 훈련 실시


군포소방서(서장 김명식)는 28일 군포시 대야미동 반월저수지 계곡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하천, 계곡 고립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ㆍ구급대원 20여명이상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산간계곡지역 및 저수지에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으로 하류의 야영객 등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되거나 인명피해가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올 여름은 극심한 무더위로 여름철 수난사고로 인한 출동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어 위험지역에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잦은 출동으로 인한 119구조ㆍ구급대원의 안전확보 문제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이번 훈련으로 수난구조기술의 습득뿐 아니라 대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 전환 및 훈련시 잠재위험요인을 사전에 포착하여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군포소방서에서는 관내 저수지 등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난사고가 발생하여 고귀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