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서울시가 함께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서울시가 함께
  • 관리자
  • 승인 2013.04.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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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청정 엑소더스 사랑마을 네트워크” MOU 체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장총)가 4월 4일 목요일 10시30분에 육군회관 무궁화홀에서 열린‘2013 한국장로교지도자기도회 및 정책간담회’에서‘녹색청정 엑소더스(Green and Clean Exodus) 사랑마을 네트워크’추진에 관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의 MOU를 체결했다.

한장총과 서울특별시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마을의 기능을 회복시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상호협력 내용으로 에너지 절약 및 효율개선‘녹색청정 엑소더스’사업과 관련해서는 ▲교회별 에너지 5~10% 절감 목표 설정 및 자율 절약 실천과 에코마일리지 가입 ▲‘난빛수호천사’12,000명 등 에코 인재 육성 ▲교회 시설 에너지효율 개선 및 친환경 LED 사용 확대 등 수송에너지 절약 운동이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사랑의 에너지 나눔’복지사업으로는 ▲저소득층 희망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 나눔, 새터민 장애우 다문화가정과의 사랑의 에너지 나눔 등이 있으며, 마을공동체 회복‘100 사랑마을’네트워크로는 ▲작은도서관, 마을북카페, 예술창작소 등 공동체의 문화 공간 만들기 ▲품앗이 공동육아를 위한 부모 커뮤니티 사업 등이 있다.

이날 1부에는 한국장로교 지도자 기도회가, 2부에는 한장총 정책간담회가 열려 한교단다체제연합총회 추진 로드맵 제안(한교단다체제위원장 이종윤 목사 발표)과 7월 10일 올림픽홀(송파구 올림픽공원내)에서 개최하는‘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장로교회-2013년 장로교의 날’계획 발표(한장총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 등이 이어졌다.


2013/04/27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