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니어클럽 개관 6주년 기념식 개최

- 보건복지부 기관종합평가 3년 연속 A등급 선정 등 큰 성과 -


사단법인 성민원이 군포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장은경)은 7월 24일 군포시청에서 개관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윤주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판수 시의장, 최자웅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일자리참여자, 자원봉사자 등 약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으로 활동 중인 찾아가는 인형극(교육형) 참여자들이‘소중한 친구들’이라는 인형극무대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김윤주 군포시장은“지난 6년 동안 군포시니어클럽이 이룬 성과는 그동안 모든 직원 및 참여 노인들에 수고에 기인한 것”이며“앞으로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 장은경 관장은 직원들과 함께‘7월의 어느 멋진날’을 부르며 인사말을 대신했으며 참가한 내빈들도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군포시니어클럽은 (주)나무와 물고기 대표와 일자리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한편, 군포시니어클럽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노인 일자리를 개발 및 보급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노인복지시설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96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평가에서 3
연 연속 최우수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


서정희 기자
2013/08/03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