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홀에서 제5회 장로교의 날 개최 '나눔과 섬김의 장로교회'
올림픽홀에서 제5회 장로교의 날 개최 '나눔과 섬김의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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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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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홀에서 제5회 장로교의 날 개최

'나눔과 섬김의 장로교회'
25개교단, 3천여 명 참석



매년 7월 10일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목사)가 주최하는 장로교의 날이다. 올해 다섯 번째 장로교의 날을 맞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홀에서‘나눔과 섬김의 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장로교 25개교단의 성도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 하나됨을 선언한 후 2부는 장로교전통연합예배로 드려졌다. 권태진 목사(대표회장)는‘생명과 나눔’이라는 말씀에서“반석위에 세워진 교회는 예수안에서 모두가 한가족이기에 건강한 자가 섬기고 약한 자가 보호를 받으며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것”이라며“장로교의 날 5주년을 맞아 초대교회가 실천했던 섬김과 나눔의 처음사랑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한국장로교연합찬양대는‘할렐루야’를 찬양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예배 후에는 성찬식이 있었다.

3부 주제행사는 이경욱 목사(기획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소강석 목사(홍보위원장)가‘한국장로교의 영광을 회복하라’는 말씀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마지막 4부는 회원교단 부총회장 6인들의 한국장로교의 비전선언문 낭독이 있었으며 구자우 목사(고신사무총장)가 카드세션을 진행했다. 유만석 목사(상임회장)의 폐회사 및 폐회선언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한편, 장로교의 날을 앞두고 7월 5일 군포제일교회에서‘한국장로교회의 사회적 책임 및 복지기여 방향 제시’라는 제목으로 복지 학술 심포지움이 개최되었다. 김동춘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김장대 박사(현 서울교회복지연구원 원장, 전 서울대학교 객원연구원)의 발제와 박용구 관장(안양관악장애인복지관)의 사례 발표 및 패널토의로 진행되었다.


김차희 기자
2013/08/03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