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초등학교 51곳이 방학숙제로 ‘경기도 에너지 절전노트’를 채택했다. 에너지 절전노트는 방학 기간 중에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에너지 절약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한 내용을 기록하는 공책으로, 에너지 정의, 에너지 사용현황 기록, 절약을 위한 가족회의 결과, 실천방안 계획 및 결과 작성 등을 내용으로 모두 18쪽 분량이다. 경기도는 방학기간 동안 작성된 절전노트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초등학생에게 도지사표창을 수여해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절전노트는 경기도 홈페이지(gg.go.kr)에서 배너를 클릭하여 내려 받을 수 있다.
경기 베스트 간판 공모전’ 개최
공모 분야는 기존(단독, 연합형)공공목적광고물 및 창작광고물이며 응모자격은 광고물제작업자, 광고주, 건물주, 경기도내 공공기관과 옥외광고물에 관심 있는 자 등으로 지역제한은 없으나 공공목적광고물은 경기도내 공공기관으로 한정한다.
기존(공공목적 광고물 제외) 및 창작광고물 중 대상 1점 등 총 58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은 시상금 5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27(금)~10.4(금) 8일 간이며,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웹하드(ID : goaa8600, PW : goaa2013)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10.22.(화)에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홈페이지(www.gg.or.kr) 및 디자인경기(design.gg.go.kr)에 발표한다. 수상작품은 수원시, 의정부시, 성남시, 부천시의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전시 및 홍보할 계획이다.
여성·아동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 위한 경기서부원스톱지원센터 오픈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원스톱지원센터’가 안산 한도병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서부원스톱지원센터 개소로 경기도내 원스톱지원센터는 아주대학교병원, 의정부의료원을 포함해 모두 3곳으로 늘어났다.
원스톱지원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상담, 전문의 진료, 법률, 수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센터 운영은 위탁운영기관인 한도병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 간 3자 협약에 의해 이루어지며, 한도병원 내 143.13㎡(43평) 규모의 상담실, 피해자 안정실, 진술녹화실, 진료실(산부인과 진료장비 구비) 등을 갖췄고, 여성경찰관, 상담사, 간호사 등이 근무한다.
7월 말부터 발달장애인 부모에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경기도가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부모 심리상담 서비스는 발달장애인 부모의 스트레스, 우울감 등 부정적 심리상태를 완화해 발달장애인 가족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 자녀의 부모 중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며, 월 16만 원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기준은 전국 가구 평균 소득 100% 이하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관할 읍면동 또는 시군구에 신청하면 소득조사 결과 및 기타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각 권역별 1곳씩으로 (사)가온나래 더자람이천센터(이천시 소재), (사)소리샘아동발달센터(안산시 소재), (사)가온나래 더자람수원센터(수원시 소재), 의정부종합사회복지관(의정부시 소재) 중에서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된다.
2013/08/03 Copyrightⓒ경기복지뉴스
저작권자 © GB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