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G샘병원, 개원선포 공식행사 진행
군포 G샘병원, 개원선포 공식행사 진행
  • 관리자
  • 승인 2013.09.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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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관련 국제학술대회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프리미엄급 종합병원 G샘병원 개원식이 지난 9월 6일 김윤주 군포시장, 이인제 국회의원(전 경기도지사), 박춘배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주한엘살바도르 대사 부부, 샘병원 홍보대사 탤런트 정애리 씨 등 3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차승균 G샘병원장의 경과보고와 인사말, 효산의료재단 이상택 이사장의 환영사, 이대희 대표이사의 공로패/감사패 증정식이 거행됐다. 또한 김윤주 군포시장 외 지역단체장들과 샘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은 주한 외국대사관의 대사 등의 축사와 샘병원 홍보대사 탤런트 정애리 씨 등 지샘병원 개원에 대한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환자 및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공식행사 이외에‘혁신적인 암 치료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또한 사전행사가 진행된 5일에는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된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의 힐링 콘서트가 열렸고, 7일에는 사생대회와 G샘병원 노래자랑이 개최됐다.

효산의료재단 이대희 대표이사는“프리미엄급 종합병원 지샘병원의 개원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역민들에게 대학병원급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만큼, 앞으로 경기남부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샘병원은 지난 8월 26일 군포시노인장기요양연합회 55개 기관과 협약식을 갖고 군포시에 거주하는 약 3만 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군포G샘병원은 효산의료재단 산하병원으로 400병상의 규모로 15개 전문센터와 30여개 진료과로 구성되어 있다.


홍미숙 기자

2013/09/14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