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이)는 지난 15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5.31 지방선거 당선 사회복지사 축하연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축하모임에는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한화갑 민주당 대표를 비롯하여 이석현 의원, 문병호 의원, 정화원 의원, 고경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5.31 선거 당선 사회복지사 등 500여명이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김성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선 사회복지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배출된 의원들이 임기기간 동안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김근태 의장, 이재오 원내대표, 한화갑 대표 등도 축사를 통해 당선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민생안정과 국민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참석한 당선자들은 △지방정치에 참여한 의원들 간 전국 네트워크 구성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및 16개 지방협회의 의정활동 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사회복지사 생활정치 전국 네트워크’을 구성하기로 제안하고 이에 뜻을 같이 하였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 5.31 선거 당선 사회복지사와 현장 사회복지사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보다 나은 사회복지 정책 개발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사회복지사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원, 이정희 경남 사천시의회 의원 등 219명이다.
김현주기자 (20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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