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제일교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 20가구에 600만 원 지원

경기도 연천군 기독교연합회(회장 한계문)는 11월 24일‘추수감사 찬양제’를 맞이하여 전곡 제일교회에서 관내 차상위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수감사 찬양제는 연합회원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작년에 이에 올해 두 번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총 6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읍·면의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가구를 선정하여 동절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구별로 필요한 난방유 등을(가구당 30만 원 상당)전달했다.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희 기자


2013/12/21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