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사랑의 연탄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교회연합 사랑의 연탄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 관리자
  • 승인 2013.12.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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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에너지 빈곤층에게 연탄 전달 봉사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이하 한교연))이 주최하고 생명사랑위원회(위원장 진동은 목사)와 밥상공동체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이 주관한‘2013 사랑의 연탄 나누기’가 지난 12월 10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진행됐다.
신광수 목사(한교연 사회문화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박위근 목사가 설교를 한 후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는 에너지 빈곤층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한교연의 대 사회를 위한 역할을 극대화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한교연 멤버십의 결속을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한교연 임 역원 및 교단 총무들로 구성된 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연탄 2만 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사랑의 연탄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영세가정 외 조손가정 등에 전달 돼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을 선물하여 주위 사람들을 감동하게 했다.
박위근 목사는“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작은 자들의 벗이 되어주셨다”며,“오늘 행하는 봉사는 한교연이 가난한 이웃을 돌보고 나누고 섬기는 일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나타내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조금이라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순 기자


2013/12/21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