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제9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가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해마다 실시하는 119어린이 소방동요경연대회는 음악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정서를 함양하고, 소방안전의식과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어린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맘껏 뽐내었다.
이번대회는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43개팀(초등부 18, 유치부 25)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가졌으며, 군포소방서 대표로 나간 군포시 오금동 소재 열린어린이집(원장 김연옥)은 “우리친구 소방차”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우수상을 받았다.
김경순기자 (200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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