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여 명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해
다양한 활동 펼쳤다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은 12월 30일 오후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자원봉사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군포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의 22개 봉사단체의 하나인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의 식전행사 후 문영진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업평가 보고회에서는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김정호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의 인사말과 김윤주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판수 시의회의장의 축사와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 노인일자리 사업에 공이 큰 인사와 기관에 대한 군포시장의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2013년 일자리사업 및 자원봉사에 관한 동영상은 각 분야에서 9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줘 참여어르신들의 긍지를 높여주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2007년 7월 개관한 이래 보건복지부 기관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과진단평가 1등급 기관 선정, 사회공헌형평가 우수수행기관상 선정등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의 경기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홍보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지난 18일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한 연차표창대회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상 등 직원 및 일자리참여자가 수상하는 등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2014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에 만65세 이상(일부사업 60세 이상) 어르신 1,077명이 접수했다. 이중 896명이 선발되어 24개 사업단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용태 시니어기자


2014/01/25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