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미래의 꿈이자 이 나라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총 4억4천만원을 투입, 2개교(의왕덕성초등학교 앞 일원)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을 6월말에 착공하여 오는 9월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정비사업을 위하여 지난 5월까지 설계를 마쳤으며, 6월말부터 의왕덕성초등학교 앞 일원에 ‘보차도 분리휀스 설치 115개소, 표지판 설치 22개소, 차량과속방지 시스템 4개소, 우레탄 포장 2,946㎡ 등의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9월말에 완공하게 된다.
이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 보호를 위한 통행로가 확보됨은 물론, 운전자들의 주의를 통한 교통안전사고가 예방되어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순기자 (200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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