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은 5월2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기아대책경기중부지역본부와 안양대학교의 공동 주관으로 안양자선달리기를 개최한다.
이번 달리기는 한 사람이 달림으로써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리는 기아대책의 대표적 행사로 안양시와 군포시 의왕시의 청소년 및 가족, 단체 1만 명 이상이 참여해 달리기를 통해 체력을 함양 하고, 세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의 축제로 진행된다.
본 행사의 주제는 ‘꿈이 있는 기적 만들기’로 가난으로 인해 꿈 조차 꾸지 못하는 전세계 이웃들에게 참가자들의 후원금을 통하여 희망의 꿈을 심어주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1부 개회식 후 평촌중앙공원 외곽 5Km정도의 거리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선수와 함께 달리며 이어서 유명연예인이 참여하는 자선콘서트로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마련 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청소년들에게는 땀흘려 달림으로써 굶주리고 가난한 이웃을 돕는 소중한 체험과 더불어 기념티셔츠와 자원봉사확인증 3시간이 주어진다.
정희진기자 (2006.5.13)
저작권자 © GB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