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박종원 관장)은 4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당정근린공원에서‘희망이음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80명과 군포옥천초등학교 4학생 학생 80명이 참여하여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걷기대회는 1세대인 어르신과 3세대인 아이들이 손을 잡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어깨동무걷기, 제기차기, 참참참 게임, 다함께 춤을, 페이스페인팅, 빼빼로 게임 등 체험부스를 활용하여 당정근린공원도 걷고 미션을 완료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번 희망이음걷기대회에는 경륜경정사업본부 산본지점에서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군포시노인복지관 박종원 관장은“어르신의 꿈과 아이들의 꿈을 이어주는 희망이음걷기로 어르신에게는 활기찬 노후생활과 아이들에게는 희망찬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미숙 기자


2014/04/12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