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이어진 군포농협의 청소년 사랑
7년째 이어진 군포농협의 청소년 사랑
  • 관리자
  • 승인 2014.04.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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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사랑장학회에 5천만 원 출연, 총 6억 5천만 원

지난 3월 24일 군포농협 조합원들이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군포사랑장학회에 출연했다. 장학회에 의하면 군포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간 매년 평균 1억 원씩 장학금을 출연해 7년간 총 6억 5천만 원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내놓았다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지역사회의 어른들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고 후원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아름다운 일”이라며“군포농협과 같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일에 앞장서는 단체와 개인들이 있어 군포의 장래는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포사랑장학회에는 군포금화로터리클럽 서정숙 회장이 개인적으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출연했다. 이에 따라 시의 출연금을 제외하고 장학회 출범 이후 민간에서 장학금으로 출연한 누적금액은 총 20억 8천800만 원이다.


김경순 기자


2014/04/12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