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안양서 개최
제1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안양서 개최
  • 관리자
  • 승인 2014.04.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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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철 회장,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등 13개 사회복지 관련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지회 등 19개 시·군 지회가 공동 주관한‘제1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가 3월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됐다. 도내 지자체장들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등 1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협회는 조례가 실효성을 높여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복지는 만년지대계(萬年之大計)라 할 만큼 정성과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며 “향기여상설 대인여춘풍(向己如霜雪 對人如春風)이라 했듯이 자신에게는 눈서리처럼 차갑게 대해도 타인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따스하게 대해주면 우리사회는 더 한층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사회복지사에 대한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표창이 있었으며, 안양시 최대호 시장, 고양시 최성 시장, 안산시 김철민 시장, 양평군 김선교 군수, 하남시 이교범 시장, 김포시 유영록 시장, 양주시 현삼식 시장은 사회복지대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사회복지사상은 전(前)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황명준 고문, 한국사회복지미래경영협회 최성균 고문, 전(前)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 정부자 고문, 경기도의회 이삼순 도의원, 경기도의회 고인정 도의원, 경기도의회 배수문 도의원, 수원시의회 민한기 시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김경순 기자


2014/04/12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