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니어클럽 할매정성밥상, 착한가격업소에 이어
군포시니어클럽 할매정성밥상, 착한가격업소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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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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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가게’현판식 갖고 나눔 문화 확산

‘미리내 가게(Mirinae Move ment)’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생겨난 서스펜디드 커피(Suspended coffee)에서 착안해 개인의 자발적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동서울대학교 김준호 교수(전기정보제어과)가 제안해 시작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200개가 넘는 회원을 확보했으며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운영하는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의‘할매정성밥상(산본천로 202번길 13)’이 착한가격업소에 이어 지난 5월 9일 군포시의 여덟 번째‘미리내 가게’회원으로 가입했다. 할매정성밥상은 임산부, 저소득층,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을 지정해 손님들이 미리 음식값을 지불하면 쿠폰을 발급하며, 사용하지 않는 쿠폰은 또 다른 곳으로 후원한다.

미리내 가게를 통해 누구든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mirinae.soso@gmail.com이나 미리내맨(010-2101-14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참여방법을 알 수 있다.


서정희 기자


2014/05/17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