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파크
솔로몬파크
  • 관리자
  • 승인 2014.06.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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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솔로몬파크

성인들조차 쉽게 접할 수 없는 법정의 모습. 어린 아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체험하고 알아갈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 있다. 솔로몬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법 체험 및 법 연수 전문 기관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전 국민이 언제라도 찾아와 법의 정신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법과 정의의 배움터로 소개되고 있다. 자율과 참여의 선진 법문화 정착을 위해, 법적 사고력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법정 최고의 체험기관, 솔로몬파크로 출발~!


법을 체험하자
법은 고리타분하고 뭔가 경직된 느낌을 준다?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겐 법이란 존재는 생소하고 어렵고 지루하다? 궁금증을 풀기 위해 솔로몬파크로 출발해 보자. 솔로몬파크에서 가장 먼저 들어가는 곳이‘법 역사관’이다. 이곳에서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법이 어떻게 제정되었는지, 다른 나라들의 법은 어떠한지 공부하고 체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하자.

모의국회
매체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이 싸우는 공간으로 인식된 국회. 하지만 가장 청렴하고 가장 정숙하며 가장 아름다워야 할 곳이 국회이다. 어린 아이들이 매스컴을 통해 국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 아이들에게 국회의 멋진 모습을 경험하도록 해보자.

모의법정
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드라마 속에서 법정 이야기가 나오면서 판사와 검사, 변호사, 국선변호사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졌다고 한다. 모의법정에서는 누구나 판사가 될 수 있으며 누구나 검사, 변호사가 될 수 있다. 피고인과 피해자를 놓고 재판을 해 보자.

체험교도소
체험교도소에서는 교도소에서의 모습과 생활을 잘 알 수 있도록 전시해 두었다. 교도소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놓았고 직접 죄수의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의 장, 과거에 곤장을 맞았던 체험의 장들이 기다리고 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자 발찌등도 전시되고 있으니 꼭 보고 체험해 보길 바란다.

대통령 선서 체험실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국민들에게 이야기를 할 때의 배경을 기억하는가? 고급스럽게 청와대 마크가 달린 상, 그 위에 겸손하게 올라와 있는 마이크, 그 뒤로 가장 자랑스럽게 위치하고 있는 태극기, 그 가운데에 서서 대통령이 되어보자. TV로 생생하게 나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헌법 관’,‘어둠의방’,‘과학수사실’등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 아이에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성인에 이르기까지 개인적으로 또 단체로 보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Information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219-39
시간 : 화요일~일요일 10:00~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신정, 설연휴, 추석연휴 휴관)
입장료 : 무료
전화번호 : 042)863-3165.
홈페이지 : www.lawedupark.go.kr

이혜미 기자


2014/06/21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