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복지현장, 적극 지원할 것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복지현장, 적극 지원할 것
  • 관리자
  • 승인 2006.07.22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포지역사회복지네트워크

-노재영 군포시장 초청 간담회 개최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사회단체간의 연대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연계와 조정, 주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제안하는 군포지역사회복지네트워크가 지난 26일 민선4기 노재영 군포시장 당선자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자활후견기관,군포제일가정봉사원파견센터, 군포시민의 모임등 15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네트워크 공동대표인 박용구 관장(군포시노인복지회관)과 전영순 소장(군포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은 각각의 인사말을 통해 민선4기 출발에 앞서 사회복지계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노재영 시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시간에 ‘새로운 추진사업에 대한 예산편성과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무엇인지,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간사 채용여부와 실무분과 구성계획은 있는지, 사회복지시설 위탁 관리 조례, 통합개정 검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청소년 교육 및 문화환경 개선을 위한 시장 직속의 지역 청소년 연구센터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는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아동시설에 대한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노재영 시장은 “임기동안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 물으면서 4년 임기를 채우겠다”고 전제하고 “군포시 전체 예산 대비 사회복지예산 20% 확보에 대해서는 분야별 예산 이동이 아니라,

시청 공사 계약에 대한 원가구성재검토 등의 현실적인 방법을 동원해 남은 금액을 복지예산으로 채워나가겠다. 복지네트워크가 분명한 목적과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복지현장을 만들어나간다면 시장으로서 군포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자문과 독지가들의 모금활동을 지원하겠다.

여성의 능동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보육 및 육아종합센터를 설치 하겠다”고 말했다.


권연순기자 (2006.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