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군포시 복음화 대성화 개최
6·25 군포시 복음화 대성화 개최
  • 관리자
  • 승인 2014.07.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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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아픈 과거를 결코 잊지 말아야

군포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민장기 목사)는 지난 6·25일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담임목사) 예루살렘 예배당(군포시 공단로 22)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6·25 군포시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했다. 6·25 64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 날 대성회는 군포지역 기독교인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는‘기억하라 6·25 광야길을’이라는 제목으로 신명기 8장 1~3절 말씀을 전하며“이스라엘 백성이 400년의 노예생활에서 출애굽한 후 과거를 잊어버리고 원망과 교만으로 40년의 광야길을 또다시 걸었던 것을 통해 우리는 일제 36년, 6·25전쟁의 과거를 잊지 말자.”고 했다.“더욱 겸손해져서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권면했다.

군포제일교회찬양대와 산본초대교회 여성중창단의 찬양이 있었으며 참석자 전원이 일어나 6·25노래를 제창하며 6·25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있었다. 나라의 안정, 경제발전, 위정자, 군포시 교회의 부흥, 이단 척결을 위한 특별기도 시간도 있었다.
어려운 이웃과 미자립 교회, 지역선교를 위한 헌금 시간이 있었으며 예배후에는 군포G샘병원과 군포시기독교연합회의 의료협약식도 진행되었다.


이루리 기자


2014/07/19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