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니어클럽 개관 7주년‘감사’의 기념식
군포시니어클럽 개관 7주년‘감사’의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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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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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지 테마의 마지막 행사로 450여 명 참여

지난 7월 7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 개관 7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어 내빈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기념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군포시로 부터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군포시니어클럽은 2007년 7월 1일 개관되어 올해로 7주년을 맞이했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들의 무대로 시작된 식전행사에는 백합무용단의 부채춤과 로즈하모니합창단의 합창, 그리고 래드스탭팀의 댄스스포츠와 예랑하모니카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가 진행돼 많은 내빈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정호 관장은 개관 7주년을 맞아 진행된 효 소풍, 추억의 책가방 일일카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여행을 통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여러 관계자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많은 격려로 네가지 테마여행을 잘 마칠 수 있었고 특별히 자원봉사로 수고하신 성민원봉사단과 어르신자원봉사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윤주 시장을 대신해 배수용 부시장의 축사와 더불어 이학영 국회의원, 김동별 시의회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권태진 사단법인성민원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용구 사무국장은“초대 시니어클럽 관장으로서 7년이 지난 지금 많은 변화와 성장을 볼 수 있었고, 이는 운영법인 사단법인성민원과 군포시, 그리고 여러 내빈분들과 어르신들의 작품”이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감사(thank you)가 있는 개관 7주년 기념으로 상영된 동영상을 통해 주요활동 사항을 되돌아보는 어르신들의 진지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으며 사랑의 선물추첨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현재 28개의 노인일자리사업과 22개의 노인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3,000명이 넘는 시니어들이 참여하고 있다.


글- 이용태 시니어기자
사진-오흥조 객원기자


2014/07/19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