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청년 바리스타의 꿈을 담아
발달장애청년 바리스타의 꿈을 담아
  • 관리자
  • 승인 2014.11.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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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한 ‘꿈을 잡고 프로젝트’로 추진해 온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과정’ 수료식이 11월 11일, 경기도 북부청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마사회는 2012년 3월 업무협약 체결 후, 학교를 졸업한 장애청년들을 대상으로 장애유형에 맞는 특성화된 직업훈련과 취업을 연계하는 ‘꿈을 잡고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바리스타 과정 수료자는 2012년 52명, 2013년 53, 2014년 42명으로 총 147명이다. `12~`13년 수료자 중 53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 중 39명이 진학 및 취업에 성공하였다. 현재 발달장애청년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마사회 7개 지점(고양, 안산, 시흥, 구리 등) 공간을 이용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김경순 기자



2014/11/29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