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민원에서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희숙)는 4월 20일(수) 재가독거어르신을 모시고 안성팜랜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운전봉사활동을 하는 군포개인택시조합(조합장 박종기)과 군포운전기사선교회가 올해도 함께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봄소풍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보물찾기를 하며 추억을 떠올리고 안성팜랜드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윷놀이, 투호 등의 민속게임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 자원봉사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물찾기, 윷놀이 등 재밌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좋았으며, 항상 나들이 올 때 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억에 오래 남는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포시, 군포개인택시조합, 군포운전기사선교회, 군포제일교회, G샘병원, 미성산업, 씨엠넷, 알파문구(군포당동점), 명숙포약국, 예사랑약국 등의 후원이 있었다.
서다은 기자
2016/5/4 Copyrightⓒ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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