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진행한 월드페스티벌 & 키다리마켓에서는 중국, 캄보디아, 파키스탄을 메인으로 국가별 문화체험, 다문화음식 체험, 체험행사, 키다리마켓(나눔장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국가별 음식체험에서는 양꼬치, 꿔바로우, 옥수수 국수 등 중국 음식과 캄보디아, 일본, 한국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만두 만들기, 스냅사진 촬영 및 액자 만들기, 매듭 팔찌 만들기, 타투체험,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마지막으로 센터 다문화동아리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는데 중국 전통춤, 캄보디아 전통춤 등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모여 연습한 춤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다리마켓(나눔장터)에서는 의류, 장난감, 서적 등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눠 쓰고 판매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행사 참석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올 10월에는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태국을 주제로 국가별 문화체험, 음식 부스 운영등과 함께 다문화가족 동아리들의 1년 동안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동아리대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원선혜 기자
2016/8/29 Copyrightⓒ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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