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칭찬의 말 한마디
[발행인 칼럼] 칭찬의 말 한마디
  • 발행인
  • 승인 2016.10.01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한 가정에는 나름대로 비결이 있습니다.
어느 부부 모임에서 한 친구가 “자네, 요즘 좋아 보이는 구먼?,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네!”라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아, 그런가! 우리 아내가 음식도 뒷바라지도 잘해주어 그렇다네!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말이야.” 라고 대답했습니다.

옆에서 그 말을 들은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수고를 알고 있다는 것에 뿌듯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힘을 내어 남편을 돕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존재와 수고를 알아주면 좋은 에너지를 만들고 힘이 납니다. 해맑은 얼굴과 힘을 돋게 하는 긍정적 언어는 남편이 남편 되게 하고, 자녀들에게도 정서적 안정을 주어 자녀답게 합니다. 안정된 가정을 만들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무한한 사랑의 표본은 전능자입니다. 죄 많은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야 합니다. 제각기 잘못하고 있는 제자들의 심성을 다 알면서도 겸손한 마음으로 발을 씻기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봅시다. 그 엄청난 사랑을 생각하면 우리도 서로 사랑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습니다. 서로의 수고를 칭찬하고 인정하고 기도로 위로해주어 봅시다. 사랑으로 기다려 봅시다. 그리고 말로 표현해 봅시다. 그러면 더욱 힘내서 삶을 살아가고 서로를 위하는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2016/10/1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