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안전마을 만들기에서는 119국민재난안전교육진흥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어린이안전학교, 유니세프위원회, 대한적십자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가 참여하여 화재 대피훈련, 소방안전, 자전거안전, 교통안전, 가상구호체험, 헌혈홍보 등 안전영역별 전문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안전용품 만들기, 나만의 안전책자 및 안전지도 만들기, 올바른 손 씻기(비누 만들기) 등의 안전놀이 부스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이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처방법을 배울 기회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남양주K타이거즈 시범단 태권무 공연과 기쁨·매화지역아동센터의 오케스트라·치어댄스, GYCLD 댄스공연, 안전퀴즈 이벤트, 안전인형극을 통해 함께 즐기면서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최용일 관장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캠페인을 통해서 안전한 환경을 형성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이에 안전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서 군포시민이 안전에 대한 인식이 특별함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매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원선혜 기자
2016/11/6 Copyrightⓒ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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