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기업을 찾아서] 성공, 그 이상을 꿈꾸는 성누리건설(주)
[건강한 기업을 찾아서] 성공, 그 이상을 꿈꾸는 성누리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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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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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성누리건설(주)은 부대 토목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건설회사로 2016년 8월에 설립된 신생회사이다. 부대 토목에는 마감 및 소규모 구조물 공사 등이 해당하는데 이 모든 과정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진행하는 알찬 건설회사다.

성누리건설(주)의 전용건 대표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토목 사업가로서의 꿈을 품었다. 전 대표의 어머니는 그가 어렸을 때부터 목회자를 잘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항상 말씀하셨는데, 어머니의 그 말씀은 토목 사업가를 꿈꾼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의 설립 취지가 되었다.

오랜 경험을 통해 쌓인 신뢰와 노하우
전 대표는 기업을 설립하기 전 20여 년 동안 건설회사에 근무하며 전국의 수많은 건설현장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에 규모가 작더라도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자재를 납품받으며 성공적인 시공을 해 온 결과, 지금은 그 협력업체들의 든든한 도움을 받고 있다. 그 예로 대구, 구미, 울산, 여수 등 전국 각지에 그들과의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좋은 자재를 저렴한 값에 납품받을 수 있다. 또한, 오랫동안 축적된 토목공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공서뿐 아니라 일반 공사까지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이 또한 큰 장점이다.

단단한 기반을 다지는 2017년
2017년에는 설립 취지를 이루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다. 또 회사와 함께 성장할 지혜로운 직원을 더 채용하고, 매출 목표를 60억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5년 이내에 종합건설업면허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대표는 미래에 많은 청년을 채용하고 함께 더 큰 꿈을 키워갈 것을 대비해 현재 사무실을 확장하여 사용할 준비도 해두었다.

건강한 건설업은 정직에서부터
부실공사와 부도가 흔한 건설업에서 ‘건강한 건설업’이란 어떤 의미일까? 전 대표에게 ‘건강한 건설업’이란 자재의 품질과 물량에 거짓이 없고 무엇보다 근로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다. 과거 건설현장에서 비양심적으로 질 낮은 자재를 사용하거나 노임을 체납하여 근로자를 기만하는 모습을 많이 봐온 전 대표는 이 문제를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믿고 맡길 만한 자재납품업체만 선정하여 거래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수고를 귀하게 여겨 상호 공생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성공 그 이상을 위한 비전
전 대표의 최종 비전은 성공적인 토목 사업가가 아니다.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토목 사업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다. 높은 신분과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못한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이 말의 의미처럼, 전 대표는 자신의 행복을 뛰어넘어 사랑과 섬김과 나눔의 뜻을 가진 목회자의 뜻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에 매 순간 초심이 흐려지지 않기를 다짐한다고 했다. 만일 5년 후에 ‘건강한 기업을 찾아서’ 인터뷰를 또 하게 된다면 지금과 같은 초심을 품고 있길 다짐했다.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는 전 대표, 그의 강한 소망이 성누리건설(주)을 통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

☎ 성누리건설(주) 031-392-0812~3

마경은 기자


2017/1/23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