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네이버 청소년음악회 ‘눈으로 듣는 클래식’
2005 네이버 청소년음악회 ‘눈으로 듣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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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8.1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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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수익금 결식 아동위해 사용


놀이하듯 보면서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가 전국 방방곡곡 14 개 도시를 찾아 간다.

듣기보다 보는 문화에 익숙한 청소년을 위해 준비한 2005 네이버 청소년음악회.

클래식 음악을 낯설어하고 어려워하는 청소년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마임, 영화. 미술이 함께 하는 음악회이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각각 다른 연주 레퍼토리로 꾸며지는 ‘악기별 다른 소리’, ‘시대별 다른 소리’이 두 가지로 진행된다.

‘마임.영화와 함께 하는 악기별 다른 색깔’프로그램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호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트렘펫,하프 등 각각의 악기가 가진 소리의 색깔과 이미지를 보여주고 ‘인터넷 세상속으로-마임.미술을 시대별 음악과 함께’프로그램에서는 다섯 가지 다른 시대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과 미술작품, 건축물을 함께 감상한다.

11명의 최고의 연주자들의 연주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수익금을 모두 결식아동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연주자로는 피아니스트 구자은, 주희성교수, 트럼펫 연주자 조창환, 바이올리니스트 이희연, 오보이스트 성필관, 첼리스트 배일환교수, 하피스트 박라나, 클리레네티스트 김현곤 교수, 호르니스트 김영률교수가 참여한다.

8월 2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덕양, 대전,수원, 의령, 안양, 인천, 전주, 대구, 광주, 양평, 부천, 분당,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문의. 2005 네이버 청소년 음악회 http://event.naver.com/2005/07/naver_classic

김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