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대회의실에서 대한비만학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중등비만 어린이 50여명과 학부모들은 소아과 의사, 운동전문인, 영양사 등으로부터 체중과 질병, 가족의 역할 등 아동과 부모를 위한 비만교육과 영양교육, 운동교육, 사회심리 교육 등을 교육받았다.
또 비만 및 어린이 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퀴즈형식으로 진행하는 도전 골든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잘못 형성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성장기에 있는 초등학교 비만 아동들이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잘못 형성된 생활습관을 개선할 의지력과 스스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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