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자의 교회에 맞는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성민원의 사업들을 꼼꼼히 살피며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목회와 복지의 사명’을 주제로 한 권태진 목사의 주제강의와 법인설립과 기관운영, 교회의 비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성민원의 각 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직접보고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실 목사(정읍대흥소망교회)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복지에 대한 새로운 비젼이 생겼다. 주제강의를 통해 들은 ‘약한 자녀일수록 사랑이 더 필요하다는 아버지 목회’에 대한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한번 적용해 보고 싶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또 이태윤 목사(평택새중앙교회)는 “다른 목회자들에게 꼭 참여를 권하고 싶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또한 이번 제1, 2기 참여자를 주축으로 성민사회복지연구회가 결성되었으며 앞으로 진행될 차기 워크샵을 직접 기획하며, 함께 뜻을 모을 계획이다.
담당자에 의하면 다음달 4-5일에는 제3기 워크샵이 진행될 계획이며 벌써 목회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한다고 한다.
문의 : 전화 39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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