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홍성선)는 세계모유수유주간 (8월 첫째주)을 맞이하여 임산부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8월 1일 모유수유주간기념 지역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산본제일병원 간호부장 김정애 강사의 “올바른 모유수유 및 모자건강” 특강과 임산부 체조(요가) 순으로 진행되었고 모유수유 관련 판넬과 포스터를 전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모유수유의 실천을 권장하였다.
인구협회는 지난 1999년도부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엄마젖 먹이기 대국민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래, 표어, 수기, 일러스트, 사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엄마젖의 장점 등을 홍보해왔다.
또한 금번 세계모유수유주간기념 문화축제를 통해 엄마젖이 인공유보다 영유아 및 엄마에게 영양면에 있어서나 질병에 대한 면역면에 있어서도 월등하다는 대국민 인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설명_김정애 강사(산본제일병원 간호부장)가 올바른 모유수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정희진기자 (200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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