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의 중요성, 독서발표회, 천문우주과학 강의, 여름철 별자리 이야기, 밤하늘 별자리 찾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의 전문 인력과 사서들이 강사로 참여해 누리천문대의 보조망원경을 이동해 밤하늘 별자리를 농촌에서 직접 관측하는 등 별자리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이번 캠프 기간동안 제공되는 간식은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으로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촛불의식 및 캠프파이어에는 감자를 모닥불에 구워 먹는 등 친환경 먹거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한편 군포시는 참가자들의 호응도를 고려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대상자 수를 좀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시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아이들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에 몰두하기보다 독서 흥미를 유발시켜 독서 생활화는 물론 책과 친해질수 있도록 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은 물론 민선 4기 시정방침인 ‘희망찬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문의 : 대야도서관 ☎)390-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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