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에서는 지난 26일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비전과 목표설정을 돕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06년 신청사업에 선정된 멘토(Mentor)결연사업은 그동안 대상자 선정, 동기유발 오리엔테이션, 자아탐색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희망진로를 설정, 발표하면서 멘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결연식을 준비해왔다 .

강호훈(7급 행정공무원)외 유치원교사, 경찰, 중국어통역사, 제빵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 10명과 남준호외 10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신우권 기관장은 인사말을 통해“감사를 아는 사람, 있어야 할 곳에 있는 확실한 존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장은경기자 (2006.9.9.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