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러 교류축제」
극단 뗀의 그림자 극장,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머가 넘치는 그림자극 ‘변형’!


기지 넘치는 모스크바 극단 뗀이 「 2006 한·러 교류축제」를 맞이하여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미국,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그림자 극장 중 대표적인 극단으로 손꼽히는 극단 뗀은 러시아 최고 권위의 ‘황금 마스크’상 6회 수상자이자 각국의 평론가들로부터 가장 혁신적인 극단 중 하나라고 칭송받고 있다.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이올란타’ ‘햄릿’ ‘돈 조반니’ ‘예프게니 오네긴’ ‘갈매기’ ‘백조의 호수’ 등 명작 오페라와 연극을 그림자 무대로 각색, 뛰어난 상상력과 독특한 발상으로 전세계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극단 뗀은 그림자와 라이브 음악만으로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아름다움과 감동, 장난끼 어린 유머가 넘쳐날 이번 공연은 창의적인 사고의 자극이 필요한 아이들, 인생의 무게를 웃음으로 승화시키고픈 어른들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마야 크라스노폴스카야, 일리야 예펠바움…수준 높은 연금술을 보여주는 듯한 그림자극…이들은 교활한 마법사처럼 검은 실루엣과 깜빡이는 회색 이미지로 비밀스럽게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Ekran i Stsena


Information

일 시 2006년 9월16~17일
장 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
티 켓 VIP석:90,000 / R석:50,000 / S석:30,000
문 의 031)783-8000
홈페이지 http://www.russianfestival.co.kr
장정순객원기자 (2006.9.9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