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교통신호기 연동화 사업으로 교통체증해소
군포, 교통신호기 연동화 사업으로 교통체증해소
  • 관리자
  • 승인 2006.01.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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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주요도로 교통신호 체계가 일제히 정비된다.
시에 따르면 2월초까지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47번국도 전도로구간, 산본IC에서 당말터널 전도로구간, 금당터널에서 케피코 전도로구간, 8단지 사거리에서 산본고가 도로구간 등 관내 주요도로 신호등에 대한 연동화 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신호 연동제가 이뤄질 경우 잦은 신호 대기로 인한 경제적·시간적 손실이 줄어들면서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7번국도 구간 교통신호 연동화 사업은 군포초등학교앞과 군포역앞을 비롯한 상습적인 정체구간 교통체증해소로 소요되는 시간이 10여분 단축 될 것으로 보인다.

안선수 교통시설팀장은 “교통신호등이 교통량을 감안하지 않은 신호체제로 운영됨으로써 운전자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불편함을 겪었지만 연동제로 바뀔 경우 교통여건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2006.1.31.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