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니라 도움입니다.”
  • 최성관
  • 승인 2018.06.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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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2017년 노인학대 현황보고서’ 발간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5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로 포스트 타워에서 '제2회 노인학대 예방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과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신고의무자협의체 관계자,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노인인권 관련 기여자, 단체 정부포상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축사를 통해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우리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노인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며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통하여 국민들이 주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인학대가 더 이상 가정, 시설 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관 기자 ggwn2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