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기업을 찾아서]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건강한 기업을 찾아서]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 서다은
  • 승인 2018.08.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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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단체사진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단체사진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의 이태훈 원장은 성공한 CEO로 소문이 자자하다.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은 자체 개발 통합 치료인 ‘머리앤코 통뇌법(通腦法)’으로 난치라고 말하는 질병(비염, 중풍, 파킨슨병 등)들을 치료해 나가고 있다.

 

머리와 코를 치료하는 소문난 한의원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 이태훈 원장은 28년간 뇌혈관질환(중풍·파킨슨·소뇌위축 등), 호흡기질환(비염·천식 등)을 가진 18만 명의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했다. 치료 후 자연성형이 동반되어 유명 탤런트, 정치인, 경제인, 목회자들이 많이 내원했다고 한다. 한의원은 제주도, 해남 등을 포괄하는 전국구 치료기관이며, 검증된 치료결과로 한 해에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치료를 위해 내원하고 있을 정도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한의원

성남에서 의사 생활을 시작한 이태훈 원장은 성남고등동복지관을 운영했으며 독거노인, 가출 청소년, 가정폭력 피해 주부, 외국인 노동자, 장애인 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후 군포제일교회 부설 성민원을 알게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실천하는 광범위한 활동에 미약하나마 동참하고자 후원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태훈 원장은 평소에 ‘나눔’의 의미를 삶의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나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과 괴로운 이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이 있는 사람 중 누가 행복한지에 대해서는 고민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예수님의 사랑에 비하면 매우 작지만 주어진 삶 속에서의 잉여분을 나눌 수 있는 축복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것이 물질이든 재능이든 나눔은 우리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는 지혜를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봅니다.”

 

더 좋은 한의원, 더 좋은 원장이 되기 위한 비전

이태훈 원장은 현재 행정기관의 오해를 풀기 위한 소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해결이 되는 순간부터 해외 선교(의료 식량 후원, 집짓기 등)와 국내 무의촌 선교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리에게 호흡이 붙어있는 한 사랑실천과 전도의 사명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병원의 활성화, 특수 약품의 개발 등 해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아 감사합니다.”

 

이태훈 원장과의 인터뷰 시간 내내 사람을 향한 사랑과 치료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한의원 내부조차 사랑의 마음이 가득했다. 직원들의 건강을 생각해 한의원 내 직원식당을 만들고 전문 조리사를 고용하여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는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생명의 샘 운동본부'  문화의 공간을 만들어 많은 나라의 수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여 판매금 전액을 봉사기금으로 사용하는 사업도 하고 있었다.

오늘도 새벽을 박차고 일어나 더 나은 치료법의 연구개발을 이어가는 이태훈 원장과 머리앤코글로벌한의원의 앞길을 응원해본다.

 

생명의 샘 운동본부 사업
생명의 샘 운동본부 사업
성민원과의 후원협약 현판
성민원과의 후원협약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