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생필품 나눔을 통한 이웃돕기 캠페인 ‘2018년 작은이들의 벗-Great Sharing’ 진행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생필품 나눔을 통한 이웃돕기 캠페인 ‘2018년 작은이들의 벗-Great Sharing’ 진행
  • 경기복지뉴스
  • 승인 2018.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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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지난 2일(금)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은 ‘함께라서 좋은 세상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생필품 나눔을 통한 이웃돕기 캠페인 작은이들의 벗-Great Sharing’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추석 명절 이후부터 10월 26일(금)까지 안양시 내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체(공공기관, 기업, 학교, 교회, 어린이집 등)가 홍보에 참여했고, 설치된 모음함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준 생필품이 가득했다. 
  
이렇게 모인 생필품은 행사 당일 안양시청 내 카페 마당에서 후원처 관계자 및 이웃 60명이 모여 직접 작성한 응원엽서와 함께 120개의 럭키박스(1박스 10만원 상당)를 정성껏 포장했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안양착한푸드마켓, 안양시니어클럽, 안양시장애인복지회에 전달됐다. 
  
이처럼 생필품을 모으고, 포장하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누구나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동참할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지역주민은“아이한테 캠페인에 대한 내용을 들었어요. 좋은 일에 함께 하고자 햅쌀 세 포대를 택배로 보냅니다.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생필품 나눔에 참여했고, 당일 행사에 참여한 한 후원자는“한데 모인 생필품을 보니 제 마음이 뿌듯하네요. 날씨가 벌써 쌀쌀해졌는데 어려운 이웃이 박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내년에는 더 많이 후원할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2018 작은이들의 벗-Great Sharing’을 통해 우리 마을에 자연스러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동참한 후원처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번 작은이들의 벗은 GS파워주식회사, 이마트평촌점, 홈플러스안양점, 동원F&B노동조합, 동안구청, 관양1동행정복지센터, 관양2동행정복지센터, 달안동행정복지센터, 범계동행정복지센터, 부림동행정복지센터, 부흥동행정복지센터, 호계1동행정복지센터, 호계2동행정복지센터, 호계3동행정복지센터, 부흥초등학교, 관양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 안양고등학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양명고등학교, 부흥어린이집, 시립해와달어린이집, 경기중앙교회, 꿈꾸는교회, 생명숲교회, 수가성교회, 해성교회, FC안양, 마중북카페, 안양평촌마을신문기자단이 함께했다.
  
문의 : 031-382-7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