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원상담 봉사자대회 개최
청소년자원상담 봉사자대회 개최
  • 관리자
  • 승인 2006.10.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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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청소년의 따뜻한 동반자 격려



‘2006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자원봉사자대회’가 2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 31개 시·군, 600여명 청소년자원상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윤세아 등 2명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권문희씨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따스한 사랑과 아름다움으로 언니, 부모같은 정성으로, 선생님같은 역량과 방법으로 이끌어주신 데 감사한다”며 “여러분이 하시는 일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그냥 크지 않는다는 것, 사랑을 먹고 자란다는 것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훌륭한 교육적 지도가 필요한 사랑을 먹고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이어 “아이들이 부모, 친구한테도 표현 못하는 나름의 세상과 고민과 몰두하는 정신세계, 정신의 영역이 있고 그 속을 여러분은 함께 그 문을 열고 들어가고 서로 대화하고 말 못하는 것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동반자”라며 “그런 점에서 참으로 훌륭한 역량과 일과 마음씨를 가진 아이들의 천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사는 “여러 가지 여러분이 속절없이 베푸는 사랑 그 사랑이 열매 맺도록 경기도가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주 기자(2006.10.28.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