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안산시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축제 진행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안산시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축제 진행
  • 서다은
  • 승인 2019.10.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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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사진=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지난 10월 19일(토)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의 '개관 20주년 지역주민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지역주민 축제는 초지복지관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부는 기념식, 2부는 지역주민축제 순서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이 참석했고, 각 기관의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11시부터 시작된 2부 지역주민 축제에는 밀알복지재단 표인봉 홍보대사가 사회를 맡아 다양한 공연 및 경품행사,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다.

바이올린, 오카리나합주, 통기타 연주 등 주민 동아리 및 서울예대와 단원구노인복지관, 상록구자립생활센터, 아코드앙상블 등 외부공연팀의 공연으로 이웃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이 마련되었고, 약 1,500명의 주민들이 먹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게임부스활동, AAC마을 만들기(팔찌, 에코백 만들기 등), 스페셜 바리스타(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했다.

개관 20주년을 맞은 초지복지관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년 동안 함께 해주신 지역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콩닥콩닥 초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두근두근 심장 뛰는 행복한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